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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그림배우기

풍경/ 해운대미술학원/부산성인취미미술/해운대센텀아크릴배우기/해운대서양화화실 풍경................................​내가 바라보는 곳에 펼쳐져 있는 것은 내가 동경하고 꿈꾸는 그곳이다빛이 잎사귀를 타고 흐르고 투명한 공기가 층층이 쌓여서 푸른빛이 발하는 그곳태초에 모든 생명이 잉태되고 그곳에서 자라나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지는 그곳숲이다숲의 냄새...숲의 공기...숲의 적막을 표현하기 위해서 겹겹이 쌓아 올리는 색의 과정은 크고 작은 점들이다그 점들은 분산된 이미지들을 통일 시켜주고 깊은 그곳의 공간을 조금씩 빛의 느낌으로 드러 내준다나무와 풀의 구체적인 형태가 점들로 사라지고 그 점들은 수십 번의 중첩으로 알 수 없는 공간의 깊이를 만든다불필요한 설명도 과한 묘사도 없지만 그곳의 숲은 작가가 숨 쉬는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된다현실에 있지만 비현실적인 공간의.. 더보기
변화를 읽어내는 것/ 부산포트폴리오전문미술학원/해운대센텀성인취미미술화실/부산회화전문작가 세상이 변하는데 나는 변하지 않는다?​예술도 소통이나 흐름을 잃어버리면 자기 판단이 어려워진다.무엇이든지 열심히 해야 하는 건 맞는데 제대로 하기가 힘든 게 예술세계이고 자기도 모르게 자기 세계에 함몰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그러면 앞으로의 방향이나 판단, 그리고 주변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양날에 칼날같이 자기 세계를 구축하는 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예술가들이 자기 세계에 너무 빠져버려 판단력을 잃어버리는 것이다​다른 이의 작품세계를 논하는 게 어려운 일이지만 매너리즘에 빠진 작품들은 쉽게 읽어 낼 수가 있다.동시대의 미술 흐름을 읽어 내지 못하면 미술시장에서 도태되거나 작가로서의 생명력을 잃어버린다열심히 작업을 하되 영리하게 공부를 하듯이 연구하고 분석하듯이 그림을 그려야 된다.​​​부산해운대고.. 더보기
그림을 그리면서 느끼는 건 좋은 작품은 작가의 상상력과 표현력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그림을 그리면서 느끼는 건 좋은 작품은 작가의 상상력과 표현력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작가의 감수성이 잘 드러나는 그림이 있는 반면에 단순히 메마른 대지 위에 핀 조화같이 핀 생동감이 없는 그런 그림이 있다. 그것은 결국 그림에서 필요한 것은 기술적인 기교보다는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에서 우러나는 작가의 감성일 것이다. 20호 캔버스에 유화 언덕 위의 집 이 작업을 하면서 본인이 참조하는 사진은 복잡하고 조금은 과한 느낌의 풍경 사진이다. 하지만 작가는 화면에 필요한 것과 필요 없는 것을 분별하고 조금씩 변형하면서 표현을 하는데 첫 번째로 작업에서 드러내고자 하는 건 밝은색에 대한 고민이다. 실제 풍경에서 보이는 그림자를 많이 제거하고 복잡한 이.. 더보기
그림에 미치다 보통 사람들은 잘 모른다--- 그냥저냥 취미로 가볍게 그림을 접하는 사람도 잘 모른다--- 단순히 잘 그리면 되는 미술을 하는 사람도 잘 모른다 --- 예술을 한다는 것이 그리고 예술을 통해서 자기의 길을 찾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40호 캔버스에 아크릴 박*님작 ​ 창작은 고통이 아니라 설레는 모험이고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의 의미를 조금이나마 예술을 통해서 찾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작업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각 캔버스 공간에서 자신도 모르게 미치게 빠져든다 의미나 가치를 자신이 만들어가고 창조자로의 역할이 자신에게 주어진 것이다 ​ 20호 캔버스에 유화 이*경님작 ​ 창작을 한다는 것은 수많은 살아있는 날것의 경험과 꿈꾸는 몽상가의 솜사탕 같은 상상의 달콤함이 버물러 진 것이다 새로운.. 더보기
직장 생활하면서 그림그리기 여건만 된다면 좋아하는 일인 그림만 평생 그릴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일은 없다 전업작가가 되어 그림을 팔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재료비 걱정 없이 좋은 작품도 계속 하면서 자신의 예술세계를 인정받으며 살수 있으면 화가로서 이보다 완벽한 인생은 없다 하지만 현실은 쉽지않고 이런 삶을 사는 작가는 별로 없다. 그만큼 화가로서의 삶은 자신의 그림값에 상관없이 가난을 등에 업고 산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많은 이들이 부업이나 겸직을 하면서 작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 이 그림들은 최근에 서울에 유명 갤러리에 초청을 받아서 전시를 한 그림들이다 이분은 일반적인 직장인으로 취미로 오랜 시간을 작업을 하면서 최근에 조금씩 주목을 받고 있는 분이다. 가볍게 취미로 작업을 이어 오던 그림들이 유명 작가들과 어개를 나란히 .. 더보기
아크릴 작업의 장점과 단점 아크릴화는 사용의 편리성과 다양한 재료와의 혼합성이 좋아서 많은 작가들이 선호하고 좋아하는 재료이다. 어떤 미술재료나 용품은 사용하기 나름이지만 인기 있는 재료는 그만의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이들이 사용한다. 아크릴 재료의 최대 장점은 빨리 마르고 수정이 용이하고 내구성이나 밀도가 좋다 물을 사용해서 수채화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고 퍼티나 다른 질감의 재료와 믹싱을 해서 새로운 마티에르를 표현하는 등 유화 같은 불투명한 재료의 특성도 가지고 있다. 발색 또한 여러 번 중첩을 하면 불투명한 재료의 특징인 밀도와 좋은 칼라감과 무게감을 얻을 수 있다 물을 어느 정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수채화 같은 투명한 느낌과 번지기를 표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크릴을 사용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유화와 마찬가지.. 더보기
제52회 구상전 입상 제52회 구상전 입상을 축하드립니다. 전시안내 : 2023년8월9일 ~ 8월 15일 장 소: 인사아트프라자 3층 작품접수 시 상 식: 2023년 8월12일(토)오후4시 박*일- 그린플레이-최우수상 현*- Let's play-우수상 조*려- 함께꿈꾸다-장려상 조*례- 중첩과교차-장려상 강*민 -빛의소리-특선 박*수 -나의정원-특선 전*빈- 돌아가는봄 -입상 이*란 -숲의소리 안*애 -5월의장미-입상 장*름 -빨간모자 -입상 김*정 -내가그린너의세상-입상 이*경- 기억의바다-입선 김*아 -보헤미안-입상 황*영- 초대-입선 원*단 -사이의시간들-입선 ​ ​ ​ ​ 부산해운대고구려미술학원 #수채화#유화#아크릴화#포트폴리오#유학미술#미대편입#미술대학원 상담문의: 743-4249 /010-2332-5546 카카오톡.. 더보기
처음에는 머리로 그리다가 나중에는 가슴으로 그린다 무슨 일이든 잘하려면 처음에는 이것저것 신경 쓰고 배울게 많고 서투르고 힘든 법이다. 모르는 것 투성이니 진도도 잘 안 나가고 실수도 잦다10호 캔버스에 아크릴 산 넘어 산이라고 하나를 해결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기고 하지만 이런 과정 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림을 창작하는 일 또한 많은 변수를 읽어내고 그것을 수정하고 고치며 계속해서 방향과 길을 찾아야 한다100호 캔버스에 오일파스텔. 아크릴 그래서 자신의 생각을 그려내려면 적어도 일단 손이 자유로와야 한다. 스케치하고 묘사하고 표현하는 것으로부터의 자유를 얻어야지만 자신의 생각에 집중할 수 있고 표현할 수가 있다 단순한 기술이 예술이 되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화폭에 거침없이 풀어낼 때 가능하다. 거기에는 또 다른 통찰력이 필요하지만 적어도 화.. 더보기
20203년 아시아프, 히든아티스트 2023년 아시아프 히든아티스트에 김*화님, 심*혜님이 당선되어 참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김*화 심*혜 부산해운대고구려미술학원 수채화 /유화/아크릴화/포트폴리오전문미술학원 상담문의: 743-4249 /010-2332-5546 카카오톡상담: aggl 부산해운대유학미술포트폴리오전문미술학원/ 부산해운대 서양화 포트폴리오 전문미술학원 더보기
보이지 않으면 그릴 수 없고 느껴지지 않으면 표현할 수 기 없다. 보이지 않으면 그릴 수 없고 느껴지지 않으면 표현할 수 기 없다. 본다는 것이 반듯이 눈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실을 깨쳤을 때. 수많은 연습을 통해서 나의 생각과 표현과 대상이 일치를 했을 때 비로소 이해되고 그전에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인다고 한다.여기서 본다는 것은 어떤 사실에 대한 개념을 가진다는 것과 같다. 현대미술은 직접적인 이미지보다 상징을 통해 감추어진 그 이면을 살피는 것이다.또한, 작가는 현시대를 살면서 과거의 지식과 현재의 고리를 잘 연결할 필요가 있다. 컨템프로리미술은 과거와 현재의 표현들이 다양한 상황에 따라서 묘하게 뒤엉켜 있다. 논리적인 이해보다는 직관에 의한 감각이 넘쳐난다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멈추지 않는 바퀴처럼 굴러간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도 금.. 더보기
낯설게 표현하기 하이데거는 예술의 본질은 모방이나 재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물에 가려진 진리를 드러내 보여주는 것에 있다고 하였다. 나는 이 방법의 하나로 러시아 형식주의자들에게서 시작된 를 차용하고 있다. 사람들은 친숙한 사물엔 주목하지 않는다. 그래서 예술가들은 너무 익숙해 지루한 사물들을 낯설게 재 배치해 신선한 충격을 줌으로써 숨겨진 진리에 보다 가까이 다가간다.일반적인 시점의 눈높이를 가지고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극히 보이는 현실에 길들여지고 익숙해진다. 그런 익숙함에서 벗어나는 것부터가 작업의 시작점이다 "낯설게 하기" .....................................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작업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모르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사물을 조금 비틀어서 낯.. 더보기
"풍경" 천천히 그리고 음미하기 "풍경" 스산한 늦가을 바람이 아침 공기를 서늘하게 만드는 요즘 쓸쓸한 마음만큼 낙엽이 떨어지는 나무를 보면 곧 다가올 깊고 어두운 겨울밤이 생각난다. 바쁘게 살다 보면 계절을 잊게 마련인데 겨울로 접어드는 골목에서는 유독 밖으로 향하던 생각들이 안으로 향한다. 그래서 고독이 깊어지는 만큼 계절이 바뀌는 것도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도 한 번쯤 더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계절인 것 같다. 100호 캔버스에 유화 김*국 님 작조용하고 한적한 어느 깊은 두메산골의 새벽 같은 풍경이다. 바탕을 수도 없이 마티에르 작업을 해서인지 묵직한 질감과 함께 깊은 숲속 공기의 무게가 느껴진다. 모노톤의 작업이지만 오히려 많은 색이 투명해져 있는 느낌이 들고 숲과 나무와 오두막 같은 집이 서로 적절한 공간을 구성하며 조용히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