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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해운대미술학원/부산성인취미미술/해운대센텀아크릴배우기/해운대서양화화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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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보는 곳에 펼쳐져 있는 것은 내가 동경하고 꿈꾸는 그곳이다

빛이 잎사귀를 타고 흐르고 투명한 공기가 층층이 쌓여서 푸른빛이 발하는 그곳

태초에 모든 생명이 잉태되고 그곳에서 자라나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지는 그곳

숲이다

숲의 냄새...

숲의 공기...

숲의 적막을 표현하기 위해서 겹겹이 쌓아 올리는 색의 과정은 크고 작은 점들이다

그 점들은 분산된 이미지들을 통일 시켜주고 깊은 그곳의 공간을 조금씩 빛의 느낌으로 드러 내준다

나무와 풀의 구체적인 형태가 점들로 사라지고 그 점들은 수십 번의 중첩으로 알 수 없는 공간의 깊이를 만든다

불필요한 설명도 과한 묘사도 없지만 그곳의 숲은 작가가 숨 쉬는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현실에 있지만 비현실적인 공간의 숲은 작가가 머무는 심상의 공간이다

평범함이 특별함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작가의 상상력과 표현력에 있다.

어떻게 바라보느냐는 ..............

작가의 많은 성찰이 있어야 가능하고 깊이는 수많은 습작과 시행착오의 결과에서 온다

그린다는 것에 대상의 내면을 읽어내는 힘이 있어야 하고 그것이 작품이 되는 것은 작가의 조형언어에 있다

수많은 점들....

그 점들이 어떻게 쌓여야지만 작품이 되는 마법은 작가의 감성에 있고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표현은 사물을 바라보는 작가의 깊이에 있다.

수많은 점들이 빛의 느낌 따라 공간을 만들어 내고 정점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은 작가의 내공에 있다.

안개가 몰려오는 것 같은 느낌도 빛을 따라 흘러가는 점들에 있고

형태가 사라지는 것 같은 연출은 숲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숲의 공간을 그리려는 작가의 의도가 숨어있다.

그것이 일반 풍경과 다른 이 작품들의 특별함이다.

부산해운대고구려미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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