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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아크릴화

인간과 동물

반려동물은 이제 애완용을 떠나서 가족 같은 개념의 구성원이 됐다.

혼자 사는 가구가 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피로감에 지친 사람들이 변심하지 않는 친구로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을 키우는 것이다

 

80호 캔버스에 아크릴

동물을 그림 소재로 표현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 가장 많이 언급이 되는 이야기는 공존에 관한 이야기이다

공존은 모든 세상이 인간만의 세상이고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생명체가 서로 도와가며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할 때 이 세상이 유지되는 것을 말한다

 

 

요즘 현대미술이나 영화에서 동물 캐릭터가 의인화되어서 종종 등장하는데 여기서 동물은 자연 속에서 인간을 피해 서 숨어사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공생하는 관계로 좀 더 친밀하고 자연의 교훈을 일깨워 주는 존재로 연출된다

 

10호 캔버스에 아크릴

 

사실 인간의 과학이나 문명은 자연을 극복하고 정복하고 이겨내야 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지만 동물은 반대로 자연에 순응하고 그 일부로 친화되어 살아가는 존재로. 인간의 삶과 반대의 방향으로 순응해왔다

하지만 현재의 환경문제나 여러 가지 인간에 닥쳐온 자연의 위기는 인간은 혼자서 살수 없다는 문제를 말해준다

인간 또한 지연의 일부로 다른 생물들과 공존하지 않으면 삶을 영위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 조금씩 자연과 친화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15호 캔버스에 오일파스텔

 

예술은 현재의 삶과 미래의 방향을 대안으로 은밀히 화면에 제시를 해주기도 한다

여기에 등장하는 동물은 자연의 대변인 역할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친구 때로는 가족 이상의 의미로 화면에 표현되고 있다

 

부산해운대고구려미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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