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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성인취미미술학원

다양한 취미반 작업과정작들/ 해운대미술학원/해운대성인취미미술/부산취미미술 다양한 취미반 작업과정작 이다오랫동안 그림을 공부한 분도 계시고 이제 막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신 분들도 계시다시간에 관계없이 그림을 공부하고 있는 이분들의 특징은 조용히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고 그 무엇보다도 진지하게 자신의 삶을 관조하고 있다는 점이다그림은 세상과 외부로 연결된 고리를 자신의 속으로 끌어들여서 사색하고 관조하고 새로운 발견을 찾아낸다단순히 세상을 베끼든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 서서히 저신의 정체성과 자아를 고민하게 된다 거기서부터 그림 공부는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자신에 주어진 공간을 가득 채우고 그 속에서 산책하듯이 천천히 거닐면 자신도 모르는 곳에서 자신의 다른 모습 다른 느낌의 흔적을 만난다. 자신이 그렸음에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단숨에 어떤 .. 더보기
자신만의 캐릭터 만들기/해운대 성인 미술/부산 취미미술 배우기/유화, 아크릴화 배우기 자신을 캐릭터에 투영시키다.작업을 하다 보면 다른 이들과 차별되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게 되는데 캐릭터는 이야기의 중심으로 작업의 스토리 구성이 원활해지고 은유나 상징을 하기가 수월해진다만화적 캐릭터나 동화책에 나오는 동물들이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것은 그림을 콜렉트 하는 대상들이 세대교체가 이루어져서이다어릴 적 만화영화를 보고 자란 세대들이 그림을 구매하는 세대로 탈바꿈되면서 미술시장도 조금씩 그들의 취향에 맞춰주고 있다​상업미술과 순수미술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것도 미술시장에서 컬렉터의 힘이 막강해지는 것도 그림을 그리는 작가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준다세상은 생각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그곳에 재빨리 적응하거나 발맞추지 못하면 금방 뒤처지고 만다.이 그림을 작업하는 작가분도 밝은 그림 뒷면에는 그런 고민과.. 더보기
변화를 읽어내는 것/ 부산포트폴리오전문미술학원/해운대센텀성인취미미술화실/부산회화전문작가 세상이 변하는데 나는 변하지 않는다?​예술도 소통이나 흐름을 잃어버리면 자기 판단이 어려워진다.무엇이든지 열심히 해야 하는 건 맞는데 제대로 하기가 힘든 게 예술세계이고 자기도 모르게 자기 세계에 함몰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그러면 앞으로의 방향이나 판단, 그리고 주변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양날에 칼날같이 자기 세계를 구축하는 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예술가들이 자기 세계에 너무 빠져버려 판단력을 잃어버리는 것이다​다른 이의 작품세계를 논하는 게 어려운 일이지만 매너리즘에 빠진 작품들은 쉽게 읽어 낼 수가 있다.동시대의 미술 흐름을 읽어 내지 못하면 미술시장에서 도태되거나 작가로서의 생명력을 잃어버린다열심히 작업을 하되 영리하게 공부를 하듯이 연구하고 분석하듯이 그림을 그려야 된다.​​​부산해운대고.. 더보기
마스킹 테이프로 작업하기/해운대미술학원/해운대센텀유학미술포트폴리오전문학원 평면적인 이미지로 디자인적인 구성을 전개하고 작업에 효율성을 위해 마스킹 테이프로 각각의 개별적인 이미지를 바탕화면과 분리해서 작업하고 있는 그림이다. 마스킹 테이프는 원래 스프레이 작업을 위해서 색이 다른 곳에 침범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미리 화면을 가림막하고 그린다 50호 캔버스에 아크릴 전체적인 구성은 풍경 이미지를 직선적인 시원한 면으로 단순화해서 작업을 하는 그림이다. 중간중간 사진도 전사해서 꼴라지를 하고 그 위에 색을 쌓아간다 빈티지하고 칼라플한 이미지는 작가가 동경하는 쿠바의 자유로운 풍경에서 착상을 한 것이다. 수많은 색이 조합을 하면서 하모니를 이루는데 칼라감이 경쾌하다 클래식한 자동차를 큰면으로 디자인을 하고 그 위에 물감을 나이프로 드로잉을 하면서 질감과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한 것이.. 더보기
그림을 그리며 한 해가 저무는 시점에서 자신의 작업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해본다는 것은 중요하다. 내년에 다양한 전시기획이나 개인전 일정이 잡힌 분들은 지금의 작업들이 흘러가는 시간에 상관없이 연장선에 놓여있어서 큰 변화가 없을 수도 있지만 일단 한 해가 저물고 또 다른 새해가 시작되는 시점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이때까지의 작업에 조금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이 크지는 법이다 8호 캔버스에 유화 ​ 작가라면 제일 먼저 되는 고민이 자신의 작업 방향이 요즘 미술의 흐름에 제대로 부합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작업들이 자신의 색을 잃지 않는 조형성을 갖추고 있느냐 하는 생각이다. 자신만의 작업 구성은 평생을 통해서 일구어야 하는 숙제 같은 것이어서 그것이 쉽게 만들어지거나 결코 변하지 않는 내용일 수.. 더보기
"시간을 쌓아간다" "시간을 쌓아간다" 쌓여가는 시간만큼 깊어진다는 말이 맞으까? 그림이........ 50호 캔버스에 목탄,아크릴 ​ 작업은 콘셉트가 정해지고 자신만의 표현이나 기법이나 구성에 방향이 설정되면 그다음은 반복을 통한 연습이다. 숙달되고 익숙해지고 잘하게 되기까지. 50호 캔버스에 아크릴 ​ 끝이 없고 완성에 대한 정도가 없고 자기만족의 경계가 사실상 모호한 깊이로 자신과 작업을 단련해간다 끝이라고 생각한 작업도 며칠이 지나면 모자란 부분이 보이고 그것을 수정하고 고쳐도 나중에는 그것도 모자라다는 것을 스스로 경험을 통해서 안다. 50호 캔버스에 모델링페이스, 아크릴 ​ 그래서 그림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예술이 어려운 것이다. 만족이란 잠깐의 쉼표 자신의 작업에 마침표는 사실상 없는 것이다. 시간이 쌓여가는 .. 더보기
수행과도 같은 작업 수행과도 같은 작업에 수많은 시행착오는 스스로 깨닫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고 받아들이는 방법도 다르다. ​ 100호 캔버스에 유화 밑 작업 정*윤 ​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자신에 어떤 의미가 있고 작업을 통해서 스스로 배워가는 이치는 어느 곳을 향해있는지 그 정답은 아무도 모르고 그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 100호 아로 쉬지에 목탄 김*정 ​ 작가로서의 삶이 고달픈 이유는 자신의 길이 끝이 보이지 않지만 그 길은 자신을 이만큼 이끌어 왔고 앞으로도 이것 외에 자신을 이끌어 주는 것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안다는 것이다 50호 캔버스에 아크릴 이*경 ​ 결국 운명과도 같은 삶이고 그 삶은 갈수록 무겁고 힘들고 슬프지만 눈물겹도록 아름답다. 그 아름다움은 화가의 눈을 통해서 재해석.. 더보기
작은 전시를 통해서 ....... 작은 전시를 통해서 ....... ​ ​ ​ 작업에 깊이는 나를 옭아매는 수많은 틀을 벗어 버리는 것으로 그것은 머리로도 배움으로 얻을 수 없고 오로지 삶을 이해하는 경험에서 온다 그림의 곳곳에 배여있는 딱딱함. 여유 없는 경직들 그것이 전체적인 흐름을 방해하고 앞으로의 전진을 막아서고 작고 사소한데 얽매여 있는 모습이 마치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는듯하다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나에게 세상과 조화로운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해 본다 그것은 미처 내가 발견하지 못한 그 무엇. 바쁘게 살다 보면 놓치는 수많은 관계를.... 어떤 게 더 가치가 있다는 식의 우열이 아니라 수평적 관점에서의 사고와 보살핌 같은 것이다 굳어져가는 심장에 다시금 피를 돌개 하는 따뜻함을 배우는 것 다시금 삶의 이유와 .. 더보기
처음에는 머리로 그리다가 나중에는 가슴으로 그린다 무슨 일이든 잘하려면 처음에는 이것저것 신경 쓰고 배울게 많고 서투르고 힘든 법이다. 모르는 것 투성이니 진도도 잘 안 나가고 실수도 잦다10호 캔버스에 아크릴 산 넘어 산이라고 하나를 해결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기고 하지만 이런 과정 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림을 창작하는 일 또한 많은 변수를 읽어내고 그것을 수정하고 고치며 계속해서 방향과 길을 찾아야 한다100호 캔버스에 오일파스텔. 아크릴 그래서 자신의 생각을 그려내려면 적어도 일단 손이 자유로와야 한다. 스케치하고 묘사하고 표현하는 것으로부터의 자유를 얻어야지만 자신의 생각에 집중할 수 있고 표현할 수가 있다 단순한 기술이 예술이 되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화폭에 거침없이 풀어낼 때 가능하다. 거기에는 또 다른 통찰력이 필요하지만 적어도 화.. 더보기
공원을 산책하다가 만난 나무 공원을 산책하다가 조금은 특별해 보이는 나무를 만났다 그냥 스쳐 지나가면 쉽게 잊혀지는 나무이지만 그날의 날씨 기분 그리고 우연히지만 나에게 먼저 다가와서 말을 건네는 것 같은 나무는 그렇게 작은 인연을 만들었다 인연이란 작은 관심과 소통에서 시작한다. 그 관심은 평범한 일상의 작은 관찰에서 오고 번잡하고 시끄러운 삶 속이라도 자신에게 집중하는 침묵 속에서 온다 작가는 그런 복잡한 일상에서 자신을 떼어 놓고 명상하는 혼자만의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그 시간 속에서 일상은 아주 작은 부분도 새롭게 보이고 재해석된다 오늘 우연히 만난 이나무도 이렇게 해서 생긴 새로운 삶의 발견이고 소소한 일상의 신비로운 사건이다 이 나무는 나의 작업에 소재가 되고 주인공이 되고 이나무를 통해서 새롭게 실험적인 조형기법을 .. 더보기
낯설게 표현하기 하이데거는 예술의 본질은 모방이나 재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물에 가려진 진리를 드러내 보여주는 것에 있다고 하였다. 나는 이 방법의 하나로 러시아 형식주의자들에게서 시작된 를 차용하고 있다. 사람들은 친숙한 사물엔 주목하지 않는다. 그래서 예술가들은 너무 익숙해 지루한 사물들을 낯설게 재 배치해 신선한 충격을 줌으로써 숨겨진 진리에 보다 가까이 다가간다.일반적인 시점의 눈높이를 가지고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극히 보이는 현실에 길들여지고 익숙해진다. 그런 익숙함에서 벗어나는 것부터가 작업의 시작점이다 "낯설게 하기" .....................................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작업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모르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사물을 조금 비틀어서 낯.. 더보기
자기만의 이야기에 자신만의 판타지를 가진다. 보통의 사람들의 일상은 비슷하고 반복적이다. 평범한 삶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누구나 마음 한편에는 그런 평범한 일상의 지겨움에서 벗어나고픈 욕망이 있다. 자신의 작업이 현실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하더라도 은연중에 베여나는 감성은 현실에서 벗어나고픈 자신이 꿈꾸는 판타지를 드러낸다.그 판타지는 소재나 이미지에서 아니면 색채나 표현기법에서도 드러나는데 조금 더 자신에 내면의 이야기에 집중할수록 개성적인 표현으로 발전한다. 작업에서 개성은 두말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그것은 다름 아닌 자신만의 화풍을 완성하는 바탕이기 때문이다.행복한 꿈을 꾸는 듯한 상상은 자신의 바램이나 소원 같은 것이다. 비록 이뤄질 수 없는 비현실적인 이야기 일지라도 꿈을 꾸는 데는 제한이 없다. 그런 바램이 자신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