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과도 같은 작업에 수많은 시행착오는 스스로 깨닫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고 받아들이는 방법도 다르다.
100호 캔버스에 유화 밑 작업 정*윤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자신에 어떤 의미가 있고 작업을 통해서 스스로 배워가는 이치는 어느 곳을 향해있는지
그 정답은 아무도 모르고 그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100호 아로 쉬지에 목탄 김*정
작가로서의 삶이 고달픈 이유는 자신의 길이 끝이 보이지 않지만 그 길은 자신을 이만큼 이끌어 왔고 앞으로도 이것 외에 자신을 이끌어 주는 것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안다는 것이다
50호 캔버스에 아크릴 이*경
결국 운명과도 같은 삶이고 그 삶은 갈수록 무겁고 힘들고 슬프지만 눈물겹도록 아름답다.
그 아름다움은 화가의 눈을 통해서 재해석되고 창조된 새로운 세상이고 발견이다
50호 캔버스에 오일 파스텔, 아크릴 이*희
예술을 한다는 것은
자연에 가까워지는 일이고
이치와 순리에 가까워지는 일이고
인생이 무엇인지 깨닫는 일이고
자신의 존재를 각성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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