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작가는 무슨 꿈을 꾸고 있는 것일까

예술가를 꿈꾸는 젊은 작가는 이 그림을 그리면서 무슨 생각을 하였을까.
갓 미대에 진학해서 지루한 입시를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하는 젊은 화가는 별이 빛나는 먼 하늘을 바라보는 어린아이의 눈망울처럼 맑고 빛이 났을 것 같다.
새로운 창작은 원칙을 무너뜨리고 그곳에 자신의 성을 세우는 것이다.
그것은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절을 지나고 있는 젊은 작가에게 허락된 자유이다.

30호 캔버스에 유화 양 *인 작
 
 
 

작업은 다양한 관점에서 자신의 상상력과 새로운 시도로 여러 가지 이미지를 나열한다.
어떤 것은 뜬금없고 알 수 없지만 새로움이란 언제나 틀에서 벗어나는 여러 가지 시도에 의해서 창조된다.
 
 

우주인의 헬멧을 쓰고 있는 아기는 자신을 투영한 것 같다.
지금은 가장 연약한 존재이지만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이다.
 
 

 
푸른 달이 신비롭게 허공에서 비추고 젊은 작가의 미래를 암시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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