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센텀포트폴리오미술학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천히 ... 조금 더 느리게 그리기 천천히 ... 그리고 조금 더 느리게... 자신이 하는 작업과정을 끝까지 일관성 있게 그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 과정에서 변수가 생기고, 다른 길도 보이고, 그리고 실수를 만회하다 보면 전개하는 화면에 균열이 생기게 마련이다. 하지만 작업의 목표가 분명하다면 과정에서 실수나 번복은 조금씩 줄여가야 되는데 그것은 반복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작업의 미숙한 부분을 알아차릴 수가 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콘셉트가 정해지면 천천히 과정에서 쌓아올려야 할 작업들을 대충해서는 안된다. 60호 캔버스에 유화 이*경님 작이 그림을 그리는 분은 옆에서 보면 답답할 정도로 천천히 그리고 대충 하는 법이 없이 꼼꼼하게 밑 작업을 한다. 처음 배경 부분도 3,4번 똑같은 색을 밑칠을 하고 마음에 안 들면 다시 반복해서 밑 .. 더보기 젊은 창작자의 새로운 작업들 무엇이든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면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고생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참을 인자를 새기며 답답하고 힘들었던 입시미술을 끝내고 정말 하고 싶었던 그림을 하는 순간, 그동안 꿈꾸었던 것들이 조금씩 현실이 되어 가는 행복을 느낀다. 각각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해 나아가는 세 명의 젊은 새내기 대학생들 작업들이다.이*서님 작 첫 번째 작품은 어릴 적 비눗방울 놀이를 통해 만들어지는 행복했던 순간을 색과 율동적인 구성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 분의 그림이다. 다양한 색의 구성과 순간적인 드로잉으로 즐거웠던 감정을 그대로 전달하고픈 마음이 느껴진다. 놀이는 유쾌하고 즐거운 에너지의 발산이다. 배경의 튜브는 감정의 리듬을 율동적으로 나타내고 투명한 비눗방울과 적절한 구성을 이룬다 부분 확대윤*우님.. 더보기 작업에 집중하기/부산포트폴리오전문미술학원/해운대센텀유학미술포트폴리오 각각 다른 콘셉트, 다른 구성으로 작업하고 있는 분들의 포트폴리오 과정작이다. 어떤 분은 유학미술을, 어떤 분은 갤러리 공모에, 어떤 분은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작업하고 있는 그림이다. 각자의 관심분야가 다르고 주제에 접근하는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그림을 표현하는 방법도, 재료를 사용하는 방법도 다르다. 하지만 생각이 다르고 표현이 다르지만 작업에 목적이나 목표에 공통적인 부분도 있다. 페인팅이나 드로잉이 시각적인 표현의 구성에 중점을 두고 자신만의 조형적인 언어가 잘 드러나도록 화면을 연출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이디어나 발상이 준비되면 평범한 에스키스에 조금씩 살을 붙여가면서 작업의 디테일과 표현에 신경을 써야 된다그리고 절제되고 함축적인 표현으로 자신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작업을 해야 한다. 평범.. 더보기 젊은작가는 무슨 꿈을 꾸고 있는 것일까 예술가를 꿈꾸는 젊은 작가는 이 그림을 그리면서 무슨 생각을 하였을까. 갓 미대에 진학해서 지루한 입시를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하는 젊은 화가는 별이 빛나는 먼 하늘을 바라보는 어린아이의 눈망울처럼 맑고 빛이 났을 것 같다. 새로운 창작은 원칙을 무너뜨리고 그곳에 자신의 성을 세우는 것이다. 그것은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절을 지나고 있는 젊은 작가에게 허락된 자유이다. 30호 캔버스에 유화 양 *인 작 작업은 다양한 관점에서 자신의 상상력과 새로운 시도로 여러 가지 이미지를 나열한다. 어떤 것은 뜬금없고 알 수 없지만 새로움이란 언제나 틀에서 벗어나는 여러 가지 시도에 의해서 창조된다. 우주인의 헬멧을 쓰고 있는 아기는 자신을 투영한 것 같다. 지금은 가장 연약한 존재이지만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간직하.. 더보기 목탄 인물 드로잉 캐나다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의 목탄 인물 드로잉입니다. 유학생의 포트폴리오 수업은 언제나 드로잉부터 시작하고 그중에 인체는 언제나 필수적으로 수업을 합니다. 그림의 기초나 감각적인 표현 그리고 조형언어 중에서 선의 중요함을 일깨우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인체 드로잉은 스케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과 나의 교감에서부터 시작하는 다양한 감정의 교류와 선이라는 조형언어를 통해서 시각적으로 얼마나 풍부한 표현이 가능한지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처음 시작은 인체의 구조와 동세를 낙서하듯이 부드럽게 흩트리면서 진행을 하다가 선의 강약과 중첨을 통해서 이미지를 정리해나갑니다. 여기서 조심을 해야 하는 것은 끝까지 선과 인체의 흐름에 집중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묘사나 닮게 그리려고 노력하는 순간 선은 딱딱해지고 단조..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