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크릴그림배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꿈같은 인생/인물드로잉/누드드로잉 일장춘몽 꽃 같던 젊은 날은 봄날에 흩날리는 꽃잎이 되어 날아 가버리고 긴 그림자가 무거운 중년의 슬픔은 젊은 날의 아름다운 그 시절이 다시는 되돌아올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50호 캔버스에 아크릴 자유로운 듯 거침없는 붓질이 돋보이지만 흐트러진듯한 화면에도 나름의 규칙과 원칙이 있다. 강약을 통해서 여러 가지 조형요소들이 적절히 리듬을 가지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는 것이다. 꿈을 꾸고 있는 듯한 얼굴 표정에는 평화롭게 보이지만 배경화면의 거친 붓질은 인물의 분위기와 다르게 표현되어 화면의 긴장감을 연출한다. 바탕화면 또한 크고 작은 붓질이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점차로 긴장감을 주는듯한 면은 나이프로 물감을 두껍게 마티에르를 표현하여 적절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부산해운대고구려미술학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