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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기법으로 표현하기

기존의 재료를 가지고 전통적인 방법에서 표현하는 방법을 약간 비틀어서 작업하고 있는 분들의 작업 과정작들이다. 평면작업에서 현대미술은 여러 가지 기법이나 표현 방법이 서로 믹스가 되어 있거나 기존의 틀이나 원리에서 한껏 비틀어져 다른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로쉬 수채화 종이에 수채화/오일 파스텔/아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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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재료를 혼합해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기존의 전통적인 재료나 기법을 적절하게 혼용을 해서 새로운 느낌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창작은 사실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방법에서 응용되어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위의 작품은 수채화로 번지고 뿌리고 흘리고 해서 최대한 우연적이고 추상적인 구성을 바탕으로 조금씩 화면을 연출해 나가는 작업이다.

수채화 재료로 밑 작업을 한 후에 오일 파스텔로 그 위에 드로잉을 하고 아크릴로 마무리를 짓는 방법이다

이런 방법은 재료가 가지는 물성의 차이점을 이용해서 수정하고 정리하고 다양한 재료가 혼용이 되면서 만들어진다

캔버스 위에 오일파스텔/아크릴/스포이드/주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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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업은 나이프로 만드는 질감이 아닌 스포이드나 주사기에 물감을 넣어서 표현을 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붓이나 나이프보다는 스포이드나 주사기로 만들어지는 질감이나 이미지가 조금 더 개성 있는 선이나 질감을 나타낸다

이 작업의 중요한 기법은 점과 선과 색이 만들어 내는 독특한 구성이다

이미지가 올라가기 전에 맨 밑바탕은 오일 파스텔로 수많은 점을 찍어 내서 만든다.

캔버스 위에 아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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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작업은 한 번에 스케치를 다하고 그린 것이 아니라 레이어 작업으로 밑 작업부터 하나하나 순서대로 이미지를 쌓아서 재구성을 하며 연출한 것이다. 레이어 작업은 작업의 편리성도 있지만 한 화면에 다양한 이야기나 여러 가지 표현을 할 때 효과적이다. 밑에 작업은 위에 올라가는 작업의 바탕이 되고 순서에 따라서 올라가는 이미지는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서 지워지기도 하고 새롭게 만들어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이런 작업은 추상적인 이미지와 구상적인 이미지를 같이 표현할 때 효과적이다

아로쉬지에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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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재현이 아니다.

사실적인 표현이나 구성은 그림의 일부여야 되고 그것이 조형적 구성에서 필요할 경우일 때만 묘사를 한다.

그 외에 그림을 그리면서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자기가 그리는 이미지를 어떻게 해석을 하고 다르게 표현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것이다.

자신만의 조형언어나 기법은 이렇게 시작된다.

"조금 더 다른 방법으로 표현하기"

부산해운대고구려미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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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문의: 743-4249 /010-2332-5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