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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작업을 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가지고 풍자와 비유를 하면서 구상을 할 수도 있다.
이 작업의 포트폴리오는 진지하고 무거운 이야기를 나름 해학적이고 유쾌한 발상으로 대중에게 쉽게 작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캔버스에 아크릴 작업
.
"돈키호테"

이 작업은 지금은 미대를 다니고 있는 학생 신분이지만 조금씩 자신만의 작업 스타일을 찾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작가 지망생 작품들이다
주인공 돈키호테는 기사 이야기책을 탐독하다가 망상에 빠져, 여윈 말 로시난테를 타고 산초 판자와 더불어 기사 수업을 다니면서 기지와 풍자를 곁들인 여러 가지 일과 모험을 한다는 줄거리이다.
오늘날 ‘돈키호테’라는 말은 소설의 주인공 돈키호테에 빗대어 현실을 무시한 공상적 이상가를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또한 그런 인물의 유형을 돈키호테형이라고 부르며, 반대되는 유형을 햄릿형이라고 부른다.

여기에 등장하는 달봉이와 뭉치는 현실판 돈키호테로 둔갑한다. 이들이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는 저돌적인 마초의 돈키호테를 빗대어서 개인주의가 판을 치는 현대인들의 이기주의 세상을 비판한다.
정의가 개인의 편리를 위해 외면당하는 세상에 엉뚱하고 단순하고 저돌적인 돈키호테는 "착하게 살자"
라는 모토로 불의를 응징하는 순정남이다

세상에 악당은 많고 그 악당은 예전에도 많았고 앞으로도 많을 것이지만 현대인들의 나만 잘 살면 된다는 개인주의적인 사고방식이 이 작업에서는 풍자의 대상이 된다.

현대인들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삶을 이어가야 하지만 인간관계에서 제일 많이 상처를 받는다.
물질만능주의 세상이 만들어 내는 괴물은 다름 아닌 개개인의 이기심이 아닐까
그 이기심으로 자신도 상처를 받지만 자신도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는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인간관계 또한 복잡해지고 "착하게 산다"라는 게 바보같이 생각되는 세상에서 돈키호테같이 인물은 어리숙하지만 가장 믿을 수 인간형이다.

스토리를 구성해서 조금씩 시각적으로 표현을 확장해 가면 어느덧 자신만의 화풍과 캐릭터가 만들어질 수가 있는데
작가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고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개성 있는 작가로 성장을 할 수가 있다.
 
 

부산해운대고구려미술학원
수채화 /유화/아크릴화/포트폴리오전문미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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