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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기가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린다는 건

가볍게 그리는 취미생이든 자신의 콘셉트를 찾아가는 작가분이든
캔버스 앞에 서서 고민하는 것은
"무엇을 그릴 것인가"이다
그림을 그리면서 계속 어렵다고 하는 것은 어떻게 그리냐 보다는 무엇을 그릴 것이냐라는 질문이다.

자신의 작업에 생기를 찾는 건 다른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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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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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하게 보이기보다는 솔직해지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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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출발은 자신의 마음과 관심과 호기심이 발동하는 곳으로 생각을 집중하는 것이다.

자신이 그리고 싶은 소재나 주제가 생기면 이제부터는 진지하게 고민을 할 필요가 있는데
재현을 위한 그림이 아니라 상상을 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재현은 보고 그대로 베끼는 수준이라서 자기 생각이 나 감성이 묻어나지가 않지만 자신이 그리고 싶은 느낌이나 이미지를 상상을 하면 온전한 자신의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이 고양이를 그리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움이다.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표현하는데 똑같이 그릴 필요는 없다. 오히려 물감놀이를 하듯이, 고양이와 장난을 치듯이 작업을 하는 것이다.
물감을 뿌리고 나이프로 덧대고 여러 가지 물감을 믹스하고 열심히 놀이하듯이 작업을 하면 사랑스러운 여러 가지 재미있는 결과물들이 만들어지는데 그것을 재 조합해서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면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되는 것이다.

현대미술의 특징을 한마디로 정의를 한다면 "짬뽕 같은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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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가 없고 여러 가지 기법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고 원칙이나 이론 같은 것들이 무시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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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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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각자의 개성이 더 중요시되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는 사람이나 감상하는 사람이나 그들이 꿈꾸는 것은 복잡하지가 않다.
사람 사는 세상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가지 이야기나 감성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따뜻하고 인간적인 것들이다.
공감하고 나누고 표현하고 그렇게 해서 예술로 조금 더 화합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그림을 그리는 목적이 아닐까

단순한듯하지만 한 가지의 생각을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는 작업이다.
무엇을 그려야 할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시각적인 실험이나 자신의 생각을 조금 더 개념적으로 진전하고 싶어서 그리는 그림이다. 하지만 이런 작업 또한 소재나 주제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서서히 자신이 하고 싶은 그림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 셈이다.

자신의 주변을 관찰하기...
좋은 소재는 어쩌면 자신의 주변 가까운 데 있는 지도 모른다.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경험하는 소소한 이야기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표현을 하는 것도 좋은 작품의 소재가 된다.

천을 가지고 꼴라지를 하는 경우

반복되는 이미지의 패턴에서 규칙과 변화를 찾아내기

그리고 드로잉을 통한 회화적인 표현의 재발견....
위에 작품들은 취미로 그림을 배우고 있는 비전문가들의 작품들이다.
하지만 조금씩 자신의 이야기에 집중을 하고 자신만의 표현기법을 통해서 창작을 한다면 새로운 화가의 탄생을 기대해 볼 만하다.
 
 
 

부산해운대고구려미술학원
수채화 /유화/아크릴화/포트폴리오전문미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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