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미술- 화면구성

자신만의 포트폴리오

자신만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풀어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신의 생각을 먼저 정리하고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선에서 생각하지 말고 그림 같은 공간을 아니면 상상을 통해서 실현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일반적인 공간은 자신의 눈높이나 현실 속에서 사는 보통의 시선을 말하고 상상의 공간은 자신의 머리에서 재 편집되는 공간을 말한다.
 
 
 

 
위에 풍경 이미지를 보면 회색의 건물 구조가 보이고 초록의 나무가 보인다. 하지만 여기서 표현된 이미지는 일반적인 시점의 공간이 아니라 작가의 머리에서 재구성된 편집된 공간이다.
쉽게 그린 듯한 이 그림이 의외로 아주 이성적이고 계산적인 구도나 화면 설정을 했다는 것은 그림의 구도나 색의 배치에서 잘 드러나있다
단순한 이미지이지만 작가의 상상력과 조형의지에서 풍경을 미적이고 세련되게 만들었다.
 
 
 

 
어떻게 그리면 좋은 그림이 될까
좋은 그림이라기보다는 작가의 의도나 콘셉트가 잘 드러나고 재미있는 그림은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나고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분명하고 경쾌한 그림을 말한다.
어디에나 있는 단순한 도로 풍경의 이미지가 작가의 조형적인 의지나 관점에 의해서 너무나도 멋진 그림으로 창조되었는데. 단순하고 굵은 면적인 터치의 초록과 다양하고 자유로운 검은 선의 변화가 화면에서 적절히 조화를 이루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이 되었다.
사물을 어떻게 보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그림이다.
 
 
 
 

 
이 풍경 작업은 다소 엉뚱하고 도발적이다.
하지만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기보다는 이렇게도 그림을 할 수도 있고 표현을 할 수도 있다는 점이 놀랍다.
그림은 단순히 사실적인 이야기의 전달이 아니라 다른 관점에서 생각을 할 수도 논리나 이치를 떠나서 자유로운 상상을 통해서 이야기를 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림은 그림이다.
대상을 재현하기보다는 내가 그리는 수많은 표현이 다양한 느낌을 가지고 서로 조화와 변화를 통해서 단순하고 평범한 공간이 활기 있고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바뀐다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다.
어쩌면 예술이 하는 역할 중에 긍정적인 부분이 이 그림처럼 생활의 활력을 높이는 것이 아닐까
 
 
 
 

상상은 한계나 경계가 없고 일단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조금 더 조형적인 관점에서 사물을 해석하면
다양한 화면 연출이 가능하다.
위에 보이는 그림처럼 원근법이나 사실적인 표현을 버리고 들판을 다양한 평면적인 면으로 구성하고 단조로운 공간의 변화를 나무의 자유로운 선으로 구성을 해본다면 재미있는 그림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부산해운대고구려미술학원
 
수채화 / 유화/ 아크릴화/ 포트폴리오전문미술학원
 
    상담문의: 743-4249 /010-2332-5546 /카카오상담: aggl

부산해운대미대입시전문미술학원/ 부산해운대서양화포트폴리오전문미술학원
 
저희학원은 순수한 창작과 발상으로 그림수업을 하기때문에 자신만의 그림스타일과 개성을 최대한 존중합니다.
그림을 카피만 하거나 외워서 그림을 하지 않습니다.
똑같은 그림을 반복해서 작업하지도 않고 실력이 향상되면 80호 100호 사이즈의 큰 작업도 합니다.
 전국규모공모전이나 전시 활동및 작가활동등을 지원합니다. 
다양한 재료사용과 기법 그리고 논리적인 이론수업을 통해 다양한 창작활동을 도와 드립니다